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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4 [돗토리여행] 3. 게게게의 키타로 성지 사카이미나토로 가자
호텔에 캐리어는 던져뒀으니까 이제 얼른 사카이미나토로 가자게게게의 키타로라는 작품의 성지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내가 가고싶은 식당이 거기에 있어서 가는게 더 컸다. 신제품이래서 한국에 있을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클리어 라떼, 일명 투명라떼를 한병 사 마시면서..분명 투명한 물인데 카페라떼 맛과 향이 나니까 엄청난 위화감이 든다. 그냥 이로하스 마실래 요나고역에서 사카이미나토까지는 종점에서 종점이니 어디서 내릴지 걱정 할 필요도 없다.대략 한시간정도 걸린듯.. 전 구간 단선이라 신호대기도 꽤 있는 편이다. 내가 처음 탄 열차와 다르게 그냥 일반 도색의 열차다. 이건 이제 다시 요나고역으로 돌아간다. 역을 나오자마자 딱봐도 게게게의 키타로와 관련된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펜을 들고있는걸로 보아 작가..
해외여행 일기/[돗토리여행] 18년 5월 22일-24일
2018. 6. 4.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