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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 경희대 앞에 있는 부리또 전문점 '멕시모 부리또'
영통역 주변에서만 먹다가 오늘은 조금 더 걸어서 경희대 근처까지 와봤다. 그래봤자 영통역에서 걸어서 5분~10분 거리지만.. 오늘은 부리또에 맥주한병 하기로 정했다. 멕시코 부리또가 아니라 멕시모 부리또 멕시모가 최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나 한병에 오천원 수입맥주도 팔고 있었다 산미구엘과 그 맥주를 골랐다 완전히 개강을 하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텅텅 비었다 분명 사람이 바글바글해야 할 시간인데 보통 부리또 하면 밥만 넣어 먹는 줄 알았는데 여기는 밥을 감자로도 바꿀 수 있었다 밥이 들어간 건 평소에도 많이 먹어봤으니까 여기서는 그럼 감자를 먹어봐야지 떡갈비에 감자로 골랐다 부리또만 파는것도 아니고 타코에 퀘사디아까지.. 그냥 아무거나 하나 잡고 맥주 마시면 끝내주지 타코나 ..
먹는 일기
2020. 5. 3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