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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가끔씩 한번 가주는 수원역의 아다미순대국 이 집을 안게 언제더라.. 내가 고등학생때 친한 형이 한번 데려가줘서 꾸준히 가고 있는 집이고 이날도 그 형이랑 같이 갔다. 메뉴는 당연히 순대국밥이지 작년에도 요맘때쯤 갔네.. 2월이니까 요맘때는 아닌가 아무튼 180214 수원역 순대국골목의 아다미순대국 180214 수원역 순대국골목의 아다미순대국 화성시청 누림아트홀에 다녀온 날 저녁으로 먹은 순대국이다. 화성시청 근처에는 도저히 먹을게 없어서 수원역으로 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김치와 깍두기뿐인 반찬. 뭐 순대국에 김치만 있으면 충분하니까 상.. won930516.tistory.com 순대국 먹는데 무슨 반찬이 더 필요한가.. 김치면 충분 아 생양파는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네 순대국이라기에는 조금 ..
화성시청 누림아트홀에 다녀온 날 저녁으로 먹은 순대국이다.화성시청 근처에는 도저히 먹을게 없어서 수원역으로 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김치와 깍두기뿐인 반찬. 뭐 순대국에 김치만 있으면 충분하니까 상관없다. 한그릇 7000원짜리 순대국이다. 밥은 안에 들어있다. 따로국밥은 8000원.. 두개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든 상관없겠다 싶어서 그냥 밥이 말아져 나오는 순대국으로 시켰다. 건더기도 듬뿍 들어있고 여기에 들꺠가루를 팍팍 넣어 먹으면 아주 좋다. 순대국이라기에는 순대가, 그것도 당면순대가 몇알 들어있지 않아서 아쉬운감은 있지만.. 부족이 많이 들어있는 이런 순대국도 가끔은 좋다.
사당에 있는 순대국집인 순대만드는집에 또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특이한 가게 상호에 끌려서 가게 되었는데 순대국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무엇보다 순대국집에서 닭볶음탕을 팔길래... 궁금해서 또 가봐야겠다 생각을 했다. 그리고 결국 1년이나 지나서 재방문하게 되었다. 치즈닭볶음탕 중자와 순대국 하나 주문. 하지만 이날은 닭볶음탕이 메인이었기 때문에 반찬은 그닥 손이 가지 않았다.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 위에 가득은 아니지만 적당히 올라간 모짜렐라 치즈. 섞어버리면 모짜렐라 치즈는 국물에 섞여 사라져버리니 꼭 위에서 건져서 먹는게 좋다. 매운 음식과 치즈의 조합이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 역시 확실한 조합이었다.주방에서 어느정도 끓여서 오는지 금방 먹을 수 있어서 편했다. 재료만 담아두고 직접 끓여서 ..
슬슬 날이 추워지니 국밥이 생각나게 되네요.여름에 알게 된 집인데 올여름이 날이 너무 더워 결국 못 가게 되었다가 이제서야 가봤습니다.가게가 꽤 좁았습니다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6개 정도. 제가 도착했을때는 한테이블만 비어있었네요. 7000원짜리 보통 순대국의 모습. 부추가 올라가서 나오는데 부추를 더 달라고 부탁드리면 더 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부추 아래에는 느타리버섯이 있고 그 아래에 고기와 순대가 있습니다.순대는 일반적인 당면순대가 아니라 고기와 야채로 가득찬 순대입니다. 먹을때 쫀득쫀득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순대국 뒤로 살짝 보이는 접시는 야채순대 접시. 사진을 못 찍었네요.10000원치고 적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먹다보니 괜찮았습니다. 순대만드는집이라는 이름이 납득이 가는 맛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