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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0427 30. 아찔한 일본 최대의 현수교 코코노에"유메"오츠리바시(九重”夢”大吊橋)
점심을 먹고 또 조금 달려서 이날의 마지막 코스인 코코노에"유메"오츠리바시(九重”夢”大吊橋)에 도착했다. 날씨는 아직 비가 조금 내리긴 하지만 우산 없이 다니기엔 괜찮았다. 차가 없다면 여기는 가기가 무척 힘들지 않을까? 이곳의 지명이 코코노에인걸까? 코코노에 가이드 맵이 한쪽에 세워져 있었다. 이곳도 온천으로 유명한지 온천이 몇군데 있었다. 우리는 이 다리를 건너보려고 왔으니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샀다. 표 가격은 500엔. 다리 위는 바람이 꽤 불어서 그런지 우산 사용은 금지. 대신 일회용 우비를 팔고 있었다. 이 다리의 마스코트인 미야짱. 천만명이나 왔다 간 다리구나.. 하긴 일본에서 가장 큰 현수교니까 그럴 만도 하다. 다리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만 봐도 얼마나 클지 짐작이 안 ..
해외여행 일기/[북큐슈여행] 17년 3월 3일-7일
2017. 4. 2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