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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8 송탄 영빈루(탕수육과 만두)
지난번에 짬뽕만 먹고 온게 아쉬워 한번 더 들렀습니다.이번에는 탕수육과 야끼만두만 먹었네요. 테이블 위에 있는 기본 조미료들 입니다. 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군만두라기보다는 튀김만두에 가까운 느낌.속은 역시나 꽉 찼네요. 탕수육 소스는 투명했습니다. 걸쭉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네요. 탕수육(12000원)입니다. 고기가 정말 큽니다. 양은 적어보이는데 고기 양은 생각보다 많습니다.튀김옷으로 양을 불리지 않아서 그렇게 보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먹는 일기
2016. 9. 8. 23:45
160818 영빈루(송탄본점), 짬뽕과 너무 맛있었던 만두
7월 마지막날에 갔던 영빈루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했네요. 무척이나 더운 날에 짬뽕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송탄역이라 완행을 타고 30분정도 걸려 도착.여름에 걸어가기엔 정말 무리입니다. 역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물부터 한잔 마셨습니다.처음 반찬은 가져다주시고, 추가반찬과 물은 셀프입니다. 중국집 치고 정말 간단한 메뉴판입니다. 당연히 목적은 짬뽕이었기에 일행과 저 둘 다 짬뽕을 시켰습니다.인원이 많았다면 탕수육을 시켰겠지만 어쩔수 없이 야끼만두 하나 시켜보는것으로 만족을 해야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짬뽕. 칼집이 들어간 오징어와 돼지고기 그리고 야채로 이루어진 깔끔한 국물이었습니다.매운 짬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라고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습..
먹는 일기
2016. 8. 1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