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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수원시청 근처에도 있는 묘오또지만 방배동에 있는곳도 찾아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가 가게 밖으로도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다..그새 묘오또라는 집이 이렇게 유명해진 건가 묘오또 수원점 첫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54두번째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62 방배역이 아니라 내방역 고민할게 있나 싶을 정도로 우동은 당연히 붓카케우동으로 선택했다. 이게 너무너무 먹고싶었으니까..가케우동밖에 몰랐던 나로써는 붓카케우동은 정말 맛있는 경험이라 당분간은 쭉 붓카케우동만 먹게 될 것 같다.특히나 이곳의 면은 떡처럼 쫄깃쫄깃해서 붓카케우동의 매력을 아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돈까스도 잘하는 집이니까 우동과 돈까스를 함께 먹을수있..
자가제면의 쫄깃쫄깃한 우동에 빠져있는 요즘이라 그런지 우동집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그래서 평택까지 찾아가게 되었다. 이름은 타쿠미 우동 메뉴는 이것저것 많다. 하지만 내 목표는 오직 붓카케우동뿐이다. 가케우동은 싼데 생각보다 좀 비싼 붓카케우동... 생각보다 가게 규모가 컸다. 테이블도 많았는데 거기에 1인 좌석까지 꽤 많이 갖추고 있었다. 1인 좌석은 창가쪽에 한줄 있고 주방 앞쪽에 또 한줄 친구가 시킨 규동과 가케우동 세트 중에서 먼저 나온 규동 그리고 가케우동.. 맛은 그냥 평범한 우동 맛이다. 자가제면이라는데 면발이 어째 시원찮았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내 붓카케우동나는 쫄깃쫄깃한 면발을 즐기고싶었는데 툭툭 끊어지는 면발에 무척이나 실망을 했다. 그래서인지 우동보다 새우튀김이 더 맛있게 느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