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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0 장안통닭 / 수원 통닭골목
수원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 통닭골목이었습니다. 마침 평택에서 친구가 놀러온다길래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좀 늦게 도착해서 기다리기로 한 곳은 장안통닭. 사실 용성통닭을 가 보고 싶었지만 줄이 장안통닭의 두세배는 되어서 갈 엄두가 안 나더군요. 다음에 가 보는것으로 하고 이번에는 장안통닭으로 갔습니다. 매장 앞에 이런 배너가 하나 있길래 찍어봤습니다.앞에 4팀정도 더 대기중이었는데 30분정도 기다렸네요. 평범한 치킨무. 왼쪽부터 깨소금, 겨자소스, 양념소스입니다. 가운데 겨자소스가 후라이드치킨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았어요. 기본 서비스중 하나인 똥집과 마늘. 치킨이 나오기 전까지 입을 달래기에는 충분합니다. 치킨이 나온 이후에는 별 의미가 없던 뻥과자. 주말 밤에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를 빼먹을수가..
먹는 일기
2016. 10. 10.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