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서 군 휴가를 나온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사당역이면 역시 순대만드는집의 치즈닭도리탕을 먹으러 가 줘야지 거의 다 끓여서 나오니까 조금만 더 끓여서 먹으면 된다. 위에 있는 치즈를 떡과 함께 얼른 먹어치우고 닭을 뜯는게 내가 먹는 방법이다. 이날은 처음으로 치즈닭도리탕을 먹으면서 볶음밥을 먹어보았다. 맛은 그냥 평범한 볶음밥 지난번에 왔을때랑 달리 간판이 바뀐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