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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2018.12.30 송탄 신장동 피자클럽 지난번에 송탄에 갔을때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2018년의 연말모임은 여기서 하기로 콤비네이션 피자보통 빵 끝은 배불러서 남기기 마련인데 이집 피자는 빵도 맛있네.. 바삭바삭한게 최고다피자도 맛있는데 빵 끝이 더 맛있었다. 여럿이니까 사이드도 왕창사이드 첫번째는 치즈오븐스파게티 두번째는 치즈스틱인원이 다섯명이었는데 사이좋게 먹으라고 딱 다섯개가 나왔네 세번째.. 이게 뭐더라 마늘바게트였나? 마지막은 버팔로윙사이드도 하나같이 다 맛있네.. 피자 한판에 사이드를 이렇게 먹으니까 배도 어느정도 차고 바게트를 스파게티 남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이거 완전 별미다
서울에 나가기로 한 날 늦잠을 자서 아침을 못 먹어서 갔던 맥도날드. 마침 모닝 시간이 딱 끝나버린 시간대에 가서 런치가격이 적용된 콘슈버거 세트를 먹었다.콘패티와 새우패티가 같이 들어있었고 소스가 꽤 흥건했는데, 그 흥건한 소스때문에 맘에 들지는 않았다. 궁금했으니까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고 다음엔 그냥 슈비버거를 먹는걸로 하겠다. 그리고 후렌치후라이를 무료로 와플후라이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역시나 궁금해서 주저하지 않고 바꿔달라고 했다. 원래 후렌치후라이가 감자튀김의 맛이었다고 하면 와플후라이는 과자의 맛에 더 가까웠다. 호불호가 꽤 갈리던것 같은데 나는 만족스럽게 먹었다. 무료 교환 이벤트가 계속 된다면 또 먹어 볼 생각이 충분히 있다. 이날 오후에는 미스터최 스파게티를 방문했다. 가끔 스파게..
이번에 간 집은 사당에 위치한 미스터최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와 피자만 파는 작은 식당입니다.이번에 보니 리조또였나 밥류가 추가되었던데 메뉴판 찍는걸 깜빡하여 정확한 사진이 없네요.간판에 있는 대로 스파게티는 4000원부터, 피자는 6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냉장고에서 담아온 피클. 그냥 평범한 피클입니다. 음료수가 있는 냉장고에 있어서 셀프로 가져오셔야 합니다. 6000원짜리 치즈 오븐 스파게티입니다. 나폴리탄 스파게티도 좋지만 치즈가 먹고싶어서 시켜보았습니다.마치 피자집 사이드로 나올만한 그런 비주얼이에요. 스파게티 위에 치즈를 올렸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하지만 가격대가 낮다보니 많이 드시는 분들은 양이 적을수 있겠네요. 치즈를 면과 섞에서 찍어봤습니다. 나온지 조금 지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