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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8 부대찌개 김네집, 송탄까지 가서 먹고 온 부대찌개
한번 가면 발길을 끊을수 없는 송탄을 또 가게 되었다. 평소라면 영빈루 짬뽕을 먹으러 갔을테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코스로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다. 김네집이라고 검색해보니 삼대천왕에도 나온 모양이다. 그런데 방송을 탄 것 치고는 사람이 적다. 1층에는 사람이 꽉 차서 2층으로 가라고 안내받았다. 앉자마자 고민할것 없이 부대찌개 3인분으로 주문했다. 아래쪽에 폭찹이 궁금하긴 하지만.. 다음에 오면 시켜보는 것으로 테이블마다 이런 노트가 하나 있었는데 무엇에 쓰는 것일까.. 답은 아래쪽에 있다. 부대찌개 식당이니까 당연히 가스버너가 하나씩 있다. 금새 나온 부대찌개 뚜껑이 덮여서 나오는데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살짝 열어서 찍어보았다. 공책이 왜 있나 했더니 저런식으로 세워두는 것이었다. 에어컨바람에 불이 날..
먹는 일기
2017. 6. 1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