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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를 어떻게 포스팅하면 좋을까 하다가 그냥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편 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그러니까 이건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편 되겠다. 편의점에서 토하토 카라멜콘같은 포장을 발견해서 무의식적으로 집었는데 이건 카라멜콘에 들어가는 땅콩만 들어있는 스낵이었다.그래서 이름도 토하토 카라멜콘 피넛츠매번 카라멜콘을 먹을때마다 땅콩이 적어서 감질났는데 이거라면 충분히 그 모자람을 채워줄 것 같았다. 당연히 카라멜콘과 반대로 땅콩이 주를 이루고 과자가 아주 조금 들었다.. 근데 이걸 먹으니 또 땅콩이 많아서 그런가 이제는 과자가 더 먹고싶네?맛은 그 카라멜콘의 과자와 땅콩 맛 그대로다. 이것도 공항에서 샀던가..차마키 라고 하는 녹차 크레이프 롤이다롤리폴리나 레돈도같은 과자와 완전히 똑같은 ..
아직 3월 북큐슈 여행기는 마무리를 못 했지만 마지막날 고쿠라에서 구매한 토하토 카라멜콘과 아몬드 카라멜콘이다. 종류 상관 없이 세봉지를 사면 묶음할인이 되었기에 세봉지를 사서 한봉지는 이미 먹어버렸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라운 카라멜콘처럼 땅콩도 들어있고 별 다를게 없는 모습이지만, 맛의 차이는 조금 있었다. 굳이 따지자면 일본 제품 쪽이 좀 더 부드럽고 단 맛이 강했다. 단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토하토 제품이 더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건 아몬드 카라멜콘. 기본 카라멜콘이 땅콩이 들은 것 처럼 '아몬드' 카라멜콘이니까 통아몬드가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를 했는데 아쉽게도 그런 제품은 아니었다. 구운 아몬드 가루가 카라멜콘에 묻어있어서 아몬드의 고소함 정도만 느낄 수 있었는데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