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평양냉면 (1)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717 시원한 냉면국물이 먹고싶어서 간 연희동의 평택 고여사집 냉면
냉면이 먹고싶어서 간게 아니라 시원한 냉면 국물이 들이키고 싶어서 간 평택 고여사집 냉면평택 고여사집 냉면인데 왜 연희동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메뉴는 뭐 그냥 평범한 냉면집요전에 불난버섯집에서 먹었던 제육무침이라는 메뉴가 여기에도 있네? 이곳의 제육무침은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하다. 넷이 갔으니 냉면으로는 모자랄것 같아서 빈대떡을 하나 시켰다. 잘 부친 겉이 바삭바삭한 빈대떡이다. 안 잘라주셔도 돼요.. 라고 말해야했는데 망설이다보니 어느새 잘려있는 물냉면면이 배달냉면처럼 질긴게 아니라서 자르지 않아도 충분히 잘 먹을 수 있었다. 평양냉면은 원래 이런가 비빔냉면 한그릇과 왼쪽에 있는건 양념만 뿌려진 비빔냉면 사리먼저 나왔던 채썬 고추는 여기다가 넣어 먹는 것이었다. 평양냉면을 잘 접해보지 못한 나로써..
먹는 일기
2018. 7. 1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