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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1116 성대 명가양꼬치, 향라쪽갈비와 마파두부
지난번 벨라튀니지를 갔을때 명가양꼬치를 못 간게 아쉬워서 그때의 인원 중 한명을 데리고 다시 명가양꼬치를 방문하게 되었다. 인원이 두명이다보니까 양꼬치보다는 요리 위주로 시켜먹기로 했다. 먼저 언제 시켜도 옳은 고기요리 하나로 향라쪽갈비를 시키고 같이 간 친구는 자기는 중식당에 오면 꼭 마파두부를 시켜본다고 해서 마파두부를 하나 시켰다. 사실 점심에 애슐리를 갔던 날이라 이 두가지면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짜사이, 볶음땅콩, 깍두기. 생각보다 작은 그릇에 나온 마파두부. 하지만 깊이가 있는 그릇이라 양은 꽤 되었다. 그렇게 맵지도 않고 약간 얼큰하다 정도였기 때문에 먹기 수월했다. 두번째 요리로는 향라쪽갈비. 쪽갈비에 튀긴 고추와 채소를 넣고 볶아낸 요리다. 앞에 향라는 일종의 향신료라..
먹는 일기
2017. 11. 16.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