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왕송호수까지 온거 여기서 커피까지 마시고 가기로 했다.왕송호수 근처에 있어서인지 카페 이름은 '호수의아침' 화분이 굉장히 많았다.. 번잡스러울 정도로 이날도 역시나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로.. 플레인요거트는 사실 별로 안 좋아했는데 한번 맛을 들이니 굉장히 맛있게 먹고 있다. 손님도 우리밖에 없고 두시간정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를 헸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