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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4 홋카이도 밀크 메론 랑그드샤와 하카타 명물 명태 새우 센베 본문
큐슈여행 귀국날 공항에서 구매한 홋카이도 밀크 메론 랑드샤. 홋카이도가 메론과 우유가 둘 다 유명하던가? 가격은 아마 1000엔으로 딱 떨어졌던걸로 기억한다.
면세점에 있는 과자가 늘 그렇듯이 선물용처럼 깔끔한 포장이 되어 있다.
언제쯤 홋카이도에 가 볼수 있을까..
모습은 시로이 코이비토와 비슷하다. 생각해보니 둘 다 같은 랑그드샤니까 그럴 수 밖에 없겠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이쪽은 포장을 까는 순간 메론향인가 싶은 냄새가 확 올라온다.
가운데 크림도 한겹 샌드되어 있다. 크기가 좀 작다보니 앉은자리에서 한상자는 거뜬히 먹어치울수 있어 보였다.. 다음번에는 다른 종류의 랑그드샤를 먹어보고 싶다.
두번째는 똑같이 공항에서 구매한 하카타 명물 명태 새우 센베. 면세점에 들어가기 전에 구매한 제품이다. 시식을 해 보니 맛이 괜찮아서 냉큼 한상자 사서 들어갔다.
한지같은 포장을 벗기면 센베가 가득 들어있는 상자가 있다.
내가 산건 42개들이였나? 가격은 소비세까지 해서 1600엔정도로 기억 중. 내가 구매한 매장에는 42개들이가 제일 큰 것이었는데 다른곳에는 60개짜리도 있는 모양이다. 포장이 되게 깔끔한게 마음에 든다.
과자로 가득 차 있는걸 보니 마음이 안정이 된다. 과자 맛이 좋든 아니든 과자 포장을 뜯는 순간은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크기는 꽤 작다. 지름이 6센치 정도? 집에 돌아와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짭짤한 과자라서 아쉽게도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덕분에 맥주안주로 한두개씩 집어먹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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