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1119 일본에서 사 온 과자 사쿠사쿠콘(サクサクコーン) 과 한국에서 파는 과자 꼬북칩 본문
이번 여행에서 쇼핑은 이토 요카도 마트? 세븐일레븐에서 하는 마트에서 했는데 우리나라의 꼬북칩과 비슷한게 보여서 한봉지 사 왔다. 꼬북칩도 한번도 안 먹어봐서 어떤맛인지 궁금했는데 오히려 원조인 이 과자를 더 먼저 접하게 되었다.
PB상품답게 깔끔한 디자인이다.
꼬북칩과 동일하게 4겹 과자다. 식감은 부드럽다기보다는 꼬깔콘과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좀 더 거친 정도?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소금맛이라 그런지 내 입맛에는 조금 짰다.
그리고 비교해보고 싶어서 사온 꼬북칩.
역시나 네겹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꼬북칩에는 시나몬맛과 콘스프맛밖에 없어서 콘스프맛을 사 왔는데 같은 맛으로 비교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오른쪽이 꼬북칩, 왼쪽이 사쿠사쿠콘. 꼬북칩 쪽이 좀 더 노르스름한 색깔이 들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바삭바삭한데 보들보들한 꼬깔콘을 먹는 느낌이랄까.. 어쩄든 두개의 식감이 완전히 반대라서 취향이 확실히 갈릴 것 같다. 나는 사쿠사쿠콘의 식감이 더 좋았는데 너무 짠 맛이라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124 카페 초코 바리스타(홍대), 마시는 초콜릿과 퐁당쇼콜라 (0) | 2017.11.24 |
---|---|
171123 이자카야 류(홍대), 연어회 무한리필이 메인인 이자카야 (0) | 2017.11.23 |
171116 성대 명가양꼬치, 향라쪽갈비와 마파두부 (0) | 2017.11.16 |
171115 애슐리(망포점), 갈릭홀릭 디너에 이어서 이번엔 런치로 즐기다 (0) | 2017.11.15 |
171114 노량진 육갈탕, 추운 날 생각나는 따뜻한 갈비탕과 육개장 한그릇 (0) | 2017.11.1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