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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5 [츄부여행] 22. 정작 타이완에는 없는 나고야 미센의 타이완라멘 본문
저녁은 나고야를 잘 아는 분으로부터 '미센'을 가 보라고 추천받았기때문에 여기로 결정했다.
빨간 바탕에 하얀 글씨의 간판이 중화풍의 느낌이 난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타이완라멘, 그런데 정작 이 타이완라멘은 타이완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타이완라멘 하나만 시키긴 뭐해서 사이드로 시킨 매운 테바사키. 테바사키 하면 튀겨낸 치킨일줄 알았는데 여기는 매콤한 소스에 조린 닭날개가 나왔다.
이걸 보니 도저히 못 참고 맥주한잔을 시켰다. 이번 여행에서 식사 도중 첫 맥주다.
이어서 타이완라멘도 나왔다. 빨간 국물을 보기만해도 얼얼하다. 이렇게 보니 탄탄면같기도?
매운 테바사키도 맵고 타이완라멘도 매우니 한겨울인데도 땀을 뻘뻘 흘려가며 먹었다.
그래도 깔끔하게 완식
이상하게 닭날개가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더 큰것 같았다.
매운 테바사키도 대표메뉴인만큼 선물용으로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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