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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6 [다카마쓰여행] 3. 다카마쓰의 튀김 전문점 텐긴 이마진마치(天銀 今新町店) 본문

해외여행 일기/[다카마쓰여행] 19년 2월 12일-15일

190306 [다카마쓰여행] 3. 다카마쓰의 튀김 전문점 텐긴 이마진마치(天銀 今新町店)

LEEWJ 2019. 3. 6. 21:32


2019.02.12 다카마쓰 가와라마치 역 근처의 텐긴 이마진마치 天銀 今新町店




안그래도 저녁을 뭘 먹어야하나 그냥 호네츠키도리나 뜯으러 가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호스트 형님이 맥주 좋아하고 튀김 좋아하면 가볼만한 집을 추천해줬다.

가와라마치역 근처에 있는 텐긴 이마진마치라는 튀김집



아... 일단 메뉴판 읽는건 포기

그냥 추천 메뉴로 달라고 했더니 오스스메 코스로 알아서 주문을 받아갔다.



뜨거운 물수건 나오는 곳은 어디든 좋지.. 얼굴에 확 얹었을때 그 느낌이란



첫날 저녁부터 맥주로 달리자

튀김에는 사케가 더 어울렸으려나.. 근데 난 맥주가 더 좋아



소금이랑 카레가루 그리고 간장소스.. 특이하게 카레가루를 주네?

그리고 튀김이 나올때마다 뭐에 찍어먹으면 된다고 잘 설명해준다.



총 아홉가지 튀김이 나오는데 첫번째는 오징어

오징어는 두개 나온다.



새우도 두마리 나오고



흰살생선인데 이름은 모름

열심히 뭐라고 설명해준것 같긴한데 알아들었을리가..



이건 뭔지 기억조차 안난다. 사진으로 봐도 뭔지 짐작도 안 되네



가지튀김

가지를 이렇게 요리하면 참 맛있는데.. 왜 쪄서 가지나물로 먹는지 원



장어



마무리는 달달한 옥수수

소금에 찍어먹으니 단짠단짠의 정석



카운터석에 앉아있으니 이렇게 주방에서 튀김을 하나하나 튀겨서 바로 가져다준다.

한번에 내주는게 아니라 금방 튀긴 튀김을 주니까 좋네.. 한번에 쭉쭉 먹는 사람이라면 흐름이 끊긴다고 싫어할지도



첫날 저녁부터 너무 잘 먹었나.. 근데 튀김이랑 맥주 한잔으로 배가 찰 리가.. 얼른 다른걸 또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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