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90307 [다카마쓰여행] 4. 다카마쓰 명물 호네츠키도리집 란마루(蘭丸 本店) 본문

해외여행 일기/[다카마쓰여행] 19년 2월 12일-15일

190307 [다카마쓰여행] 4. 다카마쓰 명물 호네츠키도리집 란마루(蘭丸 本店)

LEEWJ 2019. 3. 7. 17:00


2019.02.12 다카마쓰 가타하라마치역 근처의 란마루 蘭丸 本店



원래 가려 했던 집은 요리도리미도리 라는 호네츠키도리집이었는데 이날 영업을 안 하길래 그냥 근처 아무 집이나 갔다.

닭고기니까 뭐 맛있겠지..



그렇게 온 집이 란마루

전혀 몰랐는데 직원중에 한국어가 가능한 재일교포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이자카야인데 난 호네츠키도리 먹으러 왔으니까 호네츠키도리 먹어야지

호네츠키도리.. 한자 그대로 풀자면 뼈에 붙은 닭고기 라는 의미일것이다



일단 맥주 하나.. 그리고 오토시로는 뭐더라 아무튼 채소볶음



오사카 여행 중 잇가쿠에서 먹었던 호네츠키도리 이후로 처음이다.. 짭짤하면서 기름진 이 닭고기 맛

그러고보니 그때도 히나도리를 먹었는데 이번에도 히나도리를 먹었네

히나도리가 오야도리에 비해서 살이 부드럽다고 했었다. 히나가 영계고 오야가 노계니까


171010 44. 호네츠키토리 전문점 잇가쿠(骨付鳥 一鶴) 신사이바시점, 타카마츠의 명물 호네츠키토리를 오사카에서 즐기다.



일부러 지난번에 가본 잇가쿠 말고 다른집으로 와본건데 여기도 맛있었다. 닭고기 맛없게 하긴 힘들지



닭고기 한번 뜯어먹고 양배추 먹으면 맥주가 사라지는 마술

진짜 짭짤한게 맥주도둑이 따로 없다




신나게 먹고 마시니까 벌써 밤 10시.. 얼른 숙소로 가자 첫날부터 너무 달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