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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3 서현역 펀앤플레임스 / 다양한 화덕피자와 생맥주를 함께 본문
치킨에 맥주가 아닌 피자에 맥주, 피맥을 하러 서현역에 화덕피자를 맛있게 한다는 펀앤플레임스에 다녀왔습니다.
따로 메뉴판을 못 찍었기 때문에 메뉴판 사진이 있는 링크를 올려둡니다. 참고하세요.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676666&_ts=1479907407737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었는지, 도착한 뒤에 가져다주셨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접시와 수저입니다.
그냥 평범한 물.
식전 스프입니다. 매일 스프가 바뀌는 듯. 같이 간 분이 며칠 전에는 단호박 스프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날은 토마토 스프였습니다.
맥주는 두명 다 라지사이즈 둔켈로 선택. 11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맥주치고 많이 알딸딸해서 이게 둔켈 맞나 싶은 느낌도 들었어요.
피자는 훈제 치즈와 햄 피자. 가격은 15000원입니다. 토마토소스에 버섯, 베이컨, 햄이 올라가있습니다.
화덕피자는 처음이었는데 도우와 토핑이 너무 담백해서 좋았어요. 오히려 기름진 피자보다 이쪽이 맥주에 궁합이 더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치즈가 막 늘어난다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안주를 시켜보고 싶어졌네요.
.이렇게 펀앤플레임스에서 피자와 맥주를 먹고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 중 같은 건물에 라하노카레가 있는것을 발견.
하지만 이때는 토요일이라서 영업을 안 하는 상태였습니다. 다음 펀앤플레임스에 올때 라하노카레를 가 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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