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5월의 어느 날 찾았던 여수 꿈뜨락몰과 버거집 본문
마침 여수에 갔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시끄러운 곳이 있었다
TV와는 담을 쌓고 산지가 오래라 전혀 몰랐는데(사실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것도 주위에서 말해줘서 알았다) 아무튼 꿈뜨락몰이라는 곳이 여러 의미로 핫플레이스더라
컨셉이 옛날인가
오락기까지 있는 거 보면 맞는 것 같은데.. 이 가게만 그런 컨셉이었나 보다
아무튼 버거를 먹어 보자
이때는 시간마다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었다. 몇달이나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른다
혹시나 싶어서 매진인지 물어보니 딱 한세트 주문 더 받을수 있다고 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문제는 버거를 먹으려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는 것이다
주문이라도 되어서 다행이었던 것일까..
여수에 대한 내 기억은 오직 비 뿐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비
이렇게 비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버거집에서 내 대기번호를 계속 부르고 있었다.
햄버거엔 역시 치즈스틱이지~
감자튀김이 이때는 없었다.. 너무 아쉬운데?
버거 맛은 그냥 저냥
골목식당 여수편이 완전히 끝난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궁금하지만 너무 먼 거리에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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