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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지난 여행기2019 다카마쓰 여행 카테고리190304 [다카마쓰여행] 1. 우동 먹으러 에어서울 RS704를 타고 다카마쓰로 2019.02.12 다카마쓰 게스트하우스 와카바야 若葉屋 하나조노역에서 도보 10분거리.. 위치는 살짝 외곽이다 구글맵 에서 평점이 4.9점인 이곳.. 도데체 어떤 게스트하우스길래 이렇게 평가가 높은거지..보통은 호텔을 잡는 편인데 여행 비용도 아낄겸 숙소는 여기로 정했다. 1박에 3000엔, 3박에 9000엔이면 엄청 싸잖아? 벽 한쪽에 가득찬 관광 카탈로그카가와현 관광 정보가 다 들어있는것 같은 느낌 체크인을 하면서 게스트하우스 호스트분이 내 일정을 물어보시더니 숙소 근처 지도랑 관광 지도를 펼쳐두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다사실 일정 거의 안 짜고 틀만 짜 둔 상태였는데 이렇게 ..
지난 여행기4. 온천이 함께 딸린 도미인 미시마에서 1박5. 조용한 저녁의 누마즈항과 후지산이 보이는 뷰오(びゅうお) 전망대6. 미시마역에서 저녁도 먹고 라멘집에서 술도 마시고7. 태풍이 오는데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를 가보다8. 비도 피하고 버스도 기다릴겸 들어간 시라이토 폭포 앞 식당 츠카사(コーヒー食事つかさ) 2018.09.04 후지노미야시 게스트하우스 토키와(ゲストハウスときわ) 어떻게 어떻게 후지노미야역으로 돌아왔더니 여기는 비가 또 안 오네.. 천만다행이다짐은 오전에 맡겨뒀으니까 이제 내 방이 어딘지만 물어보면 된다.게스트하우스 토키와는 왼쪽 건물과 오른쪽 건물로 나눠져있는데 일단 왼쪽으로 들어갔더니 내 방은 오른쪽 건물에 있다고 그러네? 오른쪽이랑 왼쪽은 무슨 차이지.. 아무튼 둘 다 게스트..
공항에서 간단히 식사와 디저트를 흡입한 뒤 어서 쾌속 에어포트를 타고 삿포로 시내로 넘어가기로 했다. 일단은 큰 짐인 캐리어를 숙소에 내려놓고 관광을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마침 플랫폼에 대기하고 있는 열차가 있어서 서둘러 내려갔다. 열차가 떠나기 직전이라서 지정석을 끊을 시간은 없었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와 자유석으로 탑승했다. 출발 전 새벽에 지난번 여행에서 쓰던 이코카 챙기길 잘 했지.. 자유석 칸으로 가도 되지만 그쪽에 사람이 꽤나 많길래 그냥 캐리어를 들고 통로에 서 있었다. 순식간에 사람이 북적북적한 삿포로역에 도착! 숙소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사실상 걸어가는 길이 대부분이라 그냥 삿포로역에서부터 걸어가기로 했다. JR삿포로역. 사진에 다 담진 못했지만 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