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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는 이걸로 끝.. 올린 줄 알았는데 포스팅 안 한게 몇개 남아있었다. 시즈오카여행에서 사온 다른 과자를 보고싶다면 아래 제목들을 클릭181003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 1편181004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 2편181014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 3편 紗々라는 초콜릿인데 뭐라고 읽어야 하지 사샤?아무튼 기간한정 고구마맛 초콜릿이라 편의점에서 산 것이다. 일반 밀크초콜릿과 고구마맛 초콜릿이 같이 있는데 밀크초콜릿 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말크초콜릿 맛만 난다..집중해서 먹다보면 고구마 맛이 느껴질지도 이것도 고구마맛 과자마치 초코파이처럼 생긴 미니 엔젤파이 크기도 작은데 그냥 두세개씩 포장해주면 더 좋은데.. 어차피 이렇게 포장되어있다고 해도 하나 딱 먹고 그만 먹을건 아니니까 외형은 ..
내가 좋아하는 과자 회사인 부르본에서 나오는 가토레즌이다. 알포트도 맛있으니까 같은 회사 제품인 이거도 맛있지 않을까..해서 사와봤다.럼주에 절인 건포도가 들어있다는데 이건 검색하면서 찾은 정보다. 한번에 충분히 다 먹어버릴수 있는 6개 과자같았지만 사실은 빵같은 식감에 가운데에는 크림이 들어있다. 윗빵을 열어보면 건포도가 들어있다. 달달한 빵인데 그냥 건포도가 새콤해서 맛있다.과자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두번째는 죽순모양 초코과자 타케노코노사토딸기맛이다! 딸기우유의 향과 맛이 나지만 그점이 마음에 든다. 왜 집었는지 모르겠지만 크런키도 하나 사오게되었다. 말차라떼와 쿠키맛 우리가 잘 아는 크런키의 비주얼인데 색이 녹색이다. 말차맛은 별로 안 나니까 말차맛 초콜릿을 원하면 다른걸 사자
츄부공항 면세점에서 산 과자들을 정리해보았다.처음 소개할 과자는 딸기맛 블랙썬더인 핑크 블랙썬더다. 홋카이도산 딸기 사용! 빨간 포장에 번개마크 여태 먹어본 딸기맛 과자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다. 너무 새콤하지도 달지도않고 아주 적당했다.시로이블랙썬더도 좋았지만 달콤함의 밸런스는 딸기맛 블랙썬더가 더 좋았다. 두번째는 나고야 프랑스라는 과자다. 맛있는것끼리 섞는다.. 라는 나고야의 식문화에서 탄생한 과자라고 한다.프랑스의 케이크 가토와 떡을 합쳐버렸다는데 역시 나고야답다.. 박스는 큰데 열개 남짓 들어있었다.반은 말차맛, 반은 쇼콜라맛 크기도 그리 크지는 않다. 한입에 쏙쏙 들어갈만한 양이다. 겉에는 확실히 빵이고.. 안에는 떡의 느낌과 함께 크림의 맛이 났다. 가격은 좀 비싸긴 했지만 충분히 재..
또 멜론 과자다. 사실 홋카이도는 멜론이 유명하니까 어딜 가든 일단 멜론 과자가 먼저 눈에 띄더라..그래서 이번 과자는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간 홋카이도 멜론 킷캣이다. 어디에도 홋카이도 한정이라는 말은 없는 걸 봐서 사실상 일본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킷캣 같았다. 가격은 면세점 기준 1500엔이었다. 이 커다란 박스 안에 킷캣이 가득 차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열면 우리가 평소에 보던 작은 킷캣 박스가 10개 들어있다. 이거 되게 한국스러운 포장이네.. 그리고 이 작은 박스를 까면 킷캣 세봉지가 나온다. 그러니까 한 박스에는 총 30개가 들어있는 셈이다. 포장을 뜯자마자 확 풍겨오는 이 멜론향..이런 걸 원했다.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어떤 맛인지 모르니 정말로 들어간건지는 모르겠..
여행기도 슬슬 마무리되어가니 삿포로 여행에서 사 왔던 과자 포스팅을 하나하나 써 볼 생각이다.그 첫번째로는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서 샀던 홋카이도 메론 랑그드샤. 대략 30개 정도 들어있다. 가격은 천엔이었던가.. 과자 크기가 작긴 하지만 갯수 하나만큼은 많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두께도 생각보다 얇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랑그드샤라서 나는 중간에 뭔가가 샌드되어있는 그런 과자일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어서 좀 실망이었다..게다가 메론 과자니까 풍부한 메론맛을 기대했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양 많은 선물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살 일은 없을것같다.
이번 여행에서 쇼핑은 이토 요카도 마트? 세븐일레븐에서 하는 마트에서 했는데 우리나라의 꼬북칩과 비슷한게 보여서 한봉지 사 왔다. 꼬북칩도 한번도 안 먹어봐서 어떤맛인지 궁금했는데 오히려 원조인 이 과자를 더 먼저 접하게 되었다. PB상품답게 깔끔한 디자인이다. 꼬북칩과 동일하게 4겹 과자다. 식감은 부드럽다기보다는 꼬깔콘과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좀 더 거친 정도?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소금맛이라 그런지 내 입맛에는 조금 짰다. 그리고 비교해보고 싶어서 사온 꼬북칩. 역시나 네겹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꼬북칩에는 시나몬맛과 콘스프맛밖에 없어서 콘스프맛을 사 왔는데 같은 맛으로 비교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오른쪽이 꼬북칩, 왼쪽이 사쿠사쿠콘. 꼬북칩 쪽이 좀 ..
일본여행을 갔다오면서 항상 두 손 가득 과자를 사 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면세점에서 잔뜩 사와버렸다. 6종류정도 되는데 글을 나눠서 쓸 생각이다.일단 처음은 지난번에도 한번 사 온 적이 있는 홋카이도 밀크 메론 랑그드샤. 저번에 먹어보고서 메론향이 잘 나고 맛도 좋아서 이번에도 구매해 왔다. 역시 이번에도 사오길 잘 했다는 생각. 다만 두번째라 그런지 약간 질리는 감이 있으니 다음부터는 안 사는 것으로.. 홋카이도 밀크 메론 랑그드샤 후기 - http://won930516.tistory.com/228 두번째 과자는 말차 베이크드 쇼콜라. '抹茶の焼ショコラ' 라고 되어 있는데 구운 말차 쇼콜라 라고 하면 되려나..? 어쨋든 이건 말차가 들었고 포장이 고급스러워 보여서 하나 집어와봤다. 포장을 까니 가지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