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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강릉 하면 역시 두부가 먼저 떠오른다지난번에도 분명 두부를 먹으러 왔었다. 초당순두부 마을에. 하지만 동화가든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인파에 우리는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뒤를 돌아 다른 집으로 갔고 그 집도 맛있었기에 충분히 만족을 했지만.. 180416 [강릉속초여행] 2. 동화가든 대신 간 곳은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180417 [강릉속초여행] 3. 정말 순두부 맛이 나는 순두부젤라또 역시 동화가든을 못가본건 아쉬워서 이번엔 얼마를 기다리든 한번 가보자고 다짐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넘치는 사람들은 똑같다이날은 주말이라 더 했을 것이다.. 토요일 오후 열두시에 도착했으니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380번을 부르고 있는데 우리가 뽑은 번호는 600번대오기로 기다리고 또 기다린 결과는 오..
이번 여행은 렌트카로 친구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기차를 타고 다녀올수도 있지만 좀 더 편한 여행을 위해서 차를 빌렸다. KBS수원센터의 롯데렌터카를 출발해서 강릉으로.. 운전을 할수있는 사람이 둘 뿐이었는데 나는 장롱이라 결국 영태형이 운전을 담당해서 해주었다. 차가 막히다 안 막히다.. 답답한 영동고속도로 중간에 휴게소도 한번 들려주고.. 강릉여행을 간 시기가 페럴림픽 막바지였지만 아직 강원도로 향하는 여행객의 수는 많아보였다. 귀여운 수호랑과 반다비.. 지금은 다 철거했으려나? 개인적으로는 그냥 두었으면 하는데.. 슬슬 눈이 보이는걸로 봐서 강릉에 거의 다 왔다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거의 세시간을 넘게 달려서 도착했다. 첫 식사로는 당연히 초당두부를 먹으러 동화가든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