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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0126 하카타에서 두번째 저녁은 캐널시티에서 / 북큐슈로 가는 첫 해외여행
이제는 다시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실 쿠마모토에서 이른 저녁까지 먹고 갈까 했는데, 먹고 가면 기차를 100퍼센트 놓칠 것 같아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 쿠마모토역에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양갱을 파는 집이었는데 제가 먹은건 소프트콘. 350엔정도 했습니다. 왜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그냥 소프트콘이 아니라 포장된 양갱 하나를 꺼내여 소프트콘에 섞어주더라구요. 소프트콘의 단맛과 양갱의 단맛이 어우러져서 아주 좋았습니다.약간 허기지는 배를 채우기에도 충분했어요. 30여분정도 걸려 하카타 도착 후, 오늘 저녁은 캐널시티에서 먹기로 생각하고 갔습니다. 길을 몰라 버스를 탔는데,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우니 걸어가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갈때는 버스를 탔는데..
해외여행 일기/[북큐슈여행] 17년 1월 3일-6일
2017. 1. 26.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