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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2018.12.31 송탄 브로스키친 180203 육즙이 흘러내리는 패티의 수제버거 전문점, 송탄의 브로스키친180210 송탄 수제버거 브로스키친에서 햄버거에 맥주 한잔180504 슬슬 질릴법도 한데 아직은 안 질린 송탄 수제버거 브로스키친180630 송탄 브로스키친의 애니멀 버거를 먹으러 또 갔다 송탄 갈때마다 들러주는 수제버거집.. 반년만에 다시 찾았다. 음료는 콜라제로콜라 말고 그냥 일반 코카콜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칠리치즈버거하도 먹어서 이젠 더 쓸 말도 없다 고기와 치즈만 들어간 애니멀버거처음 이걸 보고서 우리는 그냥 짐승새끼 버거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이건 뭐더라.. 김치불고기후라이?감자튀김 위에 볶음김차와 불고기 토핑을 얹은 것인데 조합이 뭐가 이래 싶었지만 맛은 좋았다.일반 감자튀김이 질..
이제 모임에서 송탄을 가면 빼둘수 없는 브로스키친.. 몇번을 갔는지도 모르겠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포스팅한 글 수를 보니 세번밖에 안 갔네? 첫번째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11두번째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18세번째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82 오랜만에 갔더니 예전에는 없었던 키위 방석이 생겨있었다. 매번 어스퀘이크 아니면 칠리 치즈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애니멀 버거로 시켰다.이 파격적인 이미지를 처음보고 애니멀이니까 짐승새끼 버거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왜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음료수는 닥터페퍼~ 에그슬럿에 베이컨 추가계란후라이 한장 넣은것과 뭐가 다르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 계란부침이 ..
또 왔다 브로스키친지난번하고 달라진점은 소스를 담는 통이 일회용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능숙한 솜씨로 주문을 하는 내 친구 음료는 이번에도 닥터페퍼로.. 다른 버거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지난번에 먹었던 칠리치즈버거가 더 땡겨서 또 먹었다. 칠리소스가 줄줄 흘러내리는 이 비주얼.. 고기패티가 두장 들어간 애니멀버거도 압도적이지만 이것도 압도적이라고 생각된다. 언제나 패티추가를 하는 내 친구는 어스퀘이크 버거에 패티추가를 했다. 이거야말로 진짜 정석적인 햄버거.. 고기 양은 정석이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금방 튀긴 맛있는 감자튀김. 이 감자튀김을 버거에 있는 칠리소스에 찍어먹는걸 좋아한다. 친구가 시킨 버거의 단면을 찍어보았는데 이건 뭐 사실상 버거의 반이 고기다... 고기육즙으로 축축해진 아랫빵은 덤..
최근 송탄에 엄청 자주 가는 것 같다. 그도 그런것이 이쪽 미군부대 근처에 맛있는곳을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서울에서 오는거라면 무리인데 수원에서는 30분밖에 안 걸리니 자주 가게 된다. 지난번 송탄에 왔을때 찾아왔던 브로스키친을 또 왔다.브로스키친의 어스퀘이크 버거(http://won930516.tistory.com/411)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마음에 든다. 한가지 아쉬운거라면 케첩도 통으로 된 제품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기본 소스는 머스타드와 케첩, 핫소스가 전부다. 나머지는 추가금을 내야 한다. 지난번에는 맥주를 마시지 못했는데 이번엔 무조건 마시는걸로 했다. 클라우드 생맥주인데 가격이 생각 이상으로 싸다. 어차피 술을 마실 생각이라면 피쳐로 바로 시키는게 좋지만 버거의 콤보..
불난버섯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간 곳은 수제버거집이다. 점심 먹고 또 먹나..싶지만 중간에 두시간정도 텀을 뒀다. 간식인가? 버거집 이름은 브로스키친.. 무려 2층까지 있는 곳이다.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날이 따듯해지면 분위기 좋게 버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송탄의 유명한 햄버거집 미스진이나 미스리랑은 다른 컨셉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쪽은 분식 느낌이 나는 버거, 이쪽은 정통 수제버거의 느낌이랄까? 나는 기본 메뉴인 어스퀘이크, 친구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애니멀로.. 주문을 종이로 적어 내는 점은 무척 편리했다. 세시쯤 가서 그런지 가게에는 우리밖에 없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버거를 먹을 수 있었다. 가게를 전세낸듯한 이 느낌은 언제나 좋다. 사이드로 시킨 오지치즈후라이.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