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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대만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대만여행' 태그의 글 목록 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won930516.tistory.com 스린야시장에서 저녁을 먹은 이후로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더 못 먹을 것 같았는데.. 빙수 배는 따로인지 그놈의 망고빙수를 한번 더 먹고 가기로 했다. 배탈이 나도 이제 난 몰라 여태까지 갔던 빙수집들은 가게 이름에 보통 '빙' 자가 들어가서 빙수집이겠구나 예측이 가능했는데 여기는 그런 이름이 아니었다. 여기 빙수도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자연스럽게 6인 테이블에 합석 여기 사람들은 합석이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 나를 보고 서로 눈인사만 살짝 한 뒤 다시 자기들 빙수에 집중했다. 역시 망고빙수를 먹어야지 여기도 역시 우유얼음이라서 너무 좋았다. 망고는 다른곳보다 적은 ..
대만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대만여행' 태그의 글 목록 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won930516.tistory.com 단수이에서 가봐야겠다 생각 한 곳은 홍마오청과 진리대학 그리고 밤에 야경을 보는 것 그것 뿐이었다. 홍마오청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깝진 않았다. 버스를 탈까.. 도 싶었지만 걸어가면서 중간중간 바다 구경도 하니 그리 지루하진 않은 길이었다. 여기서 왜 난 갑자기 오키나와가 느껴졌던 것일까 바닷가를 따라 줄지어 카페가 늘어져 있었다. 해변 풍경 다 좋지만 역시 시원한데서 바라보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을 것이다. 바로 앞에 단수이장제라는 카페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들어갈 생각은 접었다 자세한 후기는 frozenray85님의 블로그에 있으니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빙수는 좋아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주 먹으러 가지는 않는다. 그와중에 설빙은 더더욱 가는 일이 없어서 1년에 가는 횟수를 손으로 꼽아도 될 정도..어떤 빙수가 맛있는지 모르니 무난한 초코로 시켰다. 초코 몬스터 설빙? 우유얼음에 오레오가 있으니 너무 당연하게도 쿠앤크맛이 난다. 오랜만에 먹기도 했고 한겨울에 먹는 빙수라 더 맛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약간 부족하다 싶어서 치즈가래떡구이도 시켜보았다. 치즈가 들어간 가래떡 위에 체다치즈가 한장 더 올라가있다. 거기에 달달한 연유를 찍어먹으니 완벽한 단짠단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