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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오랜만의 송탄 한동안 브로스키친을 가느라 자주 갔던 곳이다. 요새는 브로스키친을 또 안 갔지만 이날은 브로스키친 옆에 있는 필라델피아 라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가기로 했다. 지금 보니까 브로스키친 옆집이네 '지하철'보다 맛있는 샌드위치 서브웨이,,? 메뉴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하나. 우리는 모두 레귤러 사이즈로 통일 음료도 시키려고 했는데 무료였다? 사장님 기분에 따라서 다른가.. 역시 세계인의 맥주 카스 이 번호판이 여기에 왜 있어; 감자튀김도 시켰었네? 감자튀김은 그냥 감자튀김 맛.. 설명이 더 필요한가? 그냥 우리가 아는 맛이라서 샌드위치는 반으로 갈라 나오는데 저게 2개 분량인줄 알고 좀 적다.. 싶었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그냥 이렇게 하나가 통째로 한사람 몫이었다.. 뭔가 볼품없어 보이는데 뚜껑을 ..
2019.01.26 평택 팽성읍 에파타 샌드위치(Ephphatha) 평택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그래도 근처까지 버스가 있는게 어디야 싶은 느낌 평택 사는 친구가 항상 맛있는곳을 잘 소개시켜 주는데 이곳도 역시 그 친구가 데려가준 집이다. 평택 사는 친구가 소개시켜준 송탄 맛집 - 190202 송탄에 왔으면 역시 브로스 키친에서 햄버거를 먹어줘야지 샌드위치집 에파타.. 영어만 봐서는 가게 이름이 뭔지 전혀 모르겠는데; 엪ㅍ파타? 정도로 읽어야하나 메뉴는 단촐하다. 소고기와 닭고기 두종류에 채소 종류에 따라서 다시 두종류로 나뉜다.거기에 재료를 입맛대로 더 추가해서 먹을수도 있다. 제주도 여행 갔다가 부탁받은 라이언 제주도 인형 전해주고 얻어먹는 샌드위치 송탄이나 여기나 외국 음식점들은 다들 비슷한..
신세계백화점 대만야시장에서 대만뽕을 가득 주입 후 간 곳은 홍대의 홍루이젠홍루이젠이 뭐냐면 그냥 대만 샌드위치다. 그냥 샌드위치인데 기막히게 맛있다는 소문에 나도 와 보았다. 분명 내가 여기를 갈때만 해도 지점이 네다섯개뿐이었는데 어느새 꽤 많은 지점이 생겼다. 70년 전통의 대만 국민 샌드위치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가격은 개당 2000원정도? 대만에서는 개당 천원정도에 만날 수 있다고한다. 아무튼 한국에서나 대만에서나 부담없는 가격 홍대에 샌드위치 파는 가게가 얼마나 잘 되려나.. 싶었는데 우리가 나가니까 햄치즈샌드위치는 어느새 매진이 되어 있었다.엄청난데? 아무튼 세명이 방문해서 한개씩 구입 햄치즈 샌드위치라는 이름에 딱 맞게 정말로 햄과 치즈 그리고 양쪽에 계란이 끝이다.햄과 치즈가 들..
요나고역 광장 가운데에 있던 열차 모형인데 생김새를 보니 이건 딱 봐도 은하철도 999같았다. 역시 만화왕국 돗토리저녁을 먹고 나서 이제 할건 호텔 앞 이온몰에서 한국에 사 갈 과자를 고민하는 것과 야식을 사는 것 뿐이었다. 원래는 이틀 다 첫날 묵었던 호텔 사나다에 묵을 생각이었으나 하루정도는 조금 더 돈을 쓰자는 생각에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로 바꿔보았는데 역시 잘 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호텔 사나다가 싸고 좋긴 했지만 싸다는것 말고는 메리트가 없었거든.. 아무튼 여기서 피로를 싹 풀고 가자 전날에도 호로요이를 마셨는데 또 호로요이를 골랐다. 단순히 한정 호로요이라 궁금해서..하지만 둘 다 맛없어 그나마 나은 걸 고르자면 오른쪽으로 시트러스사와를 선택하겠다. 그냥 라면이 먹고싶어서 좋아하는 커..
평소같았으면 송탄에서 브로스키친만 갔다가 끝냈을텐데 오늘은 새로운 집을 한번 가보자는 말에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폭스까지 가봤다. 봄 한정 메뉴지금은 여름 한정 메뉴로 바뀌었으려냐? 처음 왔으니까 제일 위에 있는 필리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어두침침한듯하면서 밝은 가게 둘이서 하나만 시켰더니 반을 갈라주는 센스 고기에 구운 양파.. 왠지 생양파로도 먹어보고싶은 조합이었다. 주문시 요청하면 이런것도 들어주려나? 다 먹었다 가게에는 왠지모르지만 심슨이 많이 붙어있었다. 그것도 좀 이상한걸로; 샌드폭스니까 여우도.. 저게 주토피아에 나온 여우 닉이었던가.. 후식은 배스킨라빈스 4월 신메뉴인 야쿠르트 샤베트 야쿠르트라 그런지 감질나서 파인트로 야쿠르트 샤베트로만 채워서 한번 더 먹었다.. 친구는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