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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수원] 추운 겨울 따듯한 쌀국수가 생각나서 간 다문화푸드랜드
올 겨울이 그리 춥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1월 얼마동안은 굉장히 추웠던 것 같다 추우면 역시 국물 생각이 간절해지고 이럴땐 보통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이날은 쌀국수가 먹고싶어졌다 여러 나라 음식을 파는 여러 가게가 있어서(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종종 해외를 느끼고 싶을때 가게 된다 이날은 대만에서 알게 된 친구랑 같이 가보았다. 베트남은 가본 적 없는 친구였는데 과연 고수 넣은 쌀국수를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따로 나온 고수를 살짝 먹어보더니 자기는 영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엄청 잘 먹는건 아니지만.. 쌀국수에는 따로 고수는 없어보였기에 무리없이 먹었다 소고기 장조림 쌀국수 마치 우육탕면에 면만 쌀국수 면으로 바꾼 느낌이다 면 요리는 쫄깃쫄깃하고 젓가락으로 집었을때 끊기지 않아야 한다..
먹는 일기
2020. 2. 2.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