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1)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영통] 오랜만에 간 아웃백에서 간만에 스테이크
생일에 어디 멀리 나가긴 그래서 근처 사는 친한 형님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서로 집에서 가깝고 분위기도 조용한 아웃백으로 선택 그냥 빵인데 이걸 먹어야 왠지 아웃백에 온 느낌이 난단 말이지 초코시럽에 찍어먹는게 참 좋다 식사 후 빵을 역시나 하나 포장해서 아침으로 먹으려고 뒀는데 그대로 잊어버렸다.. 우리는 블랙라벨 랍스터 패밀리 세트를 시켰다 에이드도 세잔 스프도 세잔이라 인원수에 딱 맞길래 맥주는 나혼자 두잔 아웃백 회원가입을 하니까 1+1 쿠폰을 주길래 어차피 가끔 오는거 이날 다 써버렸다 내가 먹은 콘스프, 옥수수 껍질이 씹히고 고소 달짝지근하지만 양송이스프가 더 맛있음 사이드를 통감자로 선택한 베이비 백 립 이름 어렵네 그냥 소스 발라 구운 등갈비여 메인 요리는 이 세개가 전부고 양이..
먹는 일기
2020. 3. 3.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