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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메이지의 갈보라는 초콜릿 과자종류가 꽤 많은데 이번에 보이는대로 다 사왔더니 한 네다섯종류는 되는 것 같다. 겉에는 초콜릿 코팅에 속에는 바삭한 과자가 있다. 작은 포장이라 그런지 7개뿐, 맛은 화이트 초콜릿 맛너무 많지 않은 양이라 정말 한번 먹기 딱 좋았다. 질릴때쯤 되면 다 먹고 없는 양이라 딸기 갈보와 기간한정 고구마맛 갈보 그리고 밤맛 킷캣가을이라 그런지 편의점에 가니까 과자들이 전부 가을한정으로 고구마맛 또는 밤맛이 있길래 놓칠수가 없어서 많이 집어왔다.어차피 패키지가 작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킷캣같은 경우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가볍게 한상자씩 돌릴 선물에 딱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밤의 은은한 단맛이 잘 녹아있었다. 근래 먹은 킷캣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던 걸로좀 더 사오지 못한게 ..
이번에 사 온 쟈가리코는 홋카이도 지역한정인 홋카이도 잔기 맛이다. 잔기가 뭔지 검색해보니 홋카이도에서 닭이나 어패류를 튀겨 만든 요리라고 한다.이미지는 튀김이라서 맛은 예상이 갔으나 처음 보는 단어라서 어떤 음식인지는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사실 쟈가리코보다는 쟈가비를 좋아하는 나인데 왜 이걸 샀냐면.. 그냥 패키지를 쟈가비로 착각해서 집은 것이다. 글씨체만 다를 뿐 매우 비슷해서 서둘러 집다보니 헷갈렸다.. 그냥 바삭바삭한 식감의 쟈가리코인데 잔기라는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으니 맛이 어떻다 확실히 말하기가 애매하다. 이미지로만 봤던 무슨 튀김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홋카이도 한정답게 뒷면에는 히츠지가오카 전망대의 클라크 박사의 동상을 따라한 기린이 나와 있다. 예전에 먹었던 큐슈 지역한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