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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사당역과 낙성대역 사이의 돈까스 전문점 코시롱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낙성대역보다는 사당역에 좀 더 가깝다. 그래도 사당역에서 좀 걸어가야 함 여기는 사실 꽤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보게 된 곳이다. 왜 궁금했는지는 아래쪽에 적는걸로 제주 흑돼지 사용.. 뭐 요새는 제주 흑돼지 사용하는 집이 꽤 되니까.. 이 메뉴 구성은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 그냥 돈까스집 메뉴 구성 같기도 한데 역시 정광수돈까스가 바로 생각이 나더라 그리고 메뉴가 나오니까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은 확실해졌다. 170530 정말 맛있는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170530 정말 맛있는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알기는 꽤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이제서야 가 보게 된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다. 마포구청역에서 4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
알기는 꽤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이제서야 가 보게 된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다. 마포구청역에서 4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조심하자 돈까스를 먹어도 되겠지만 첫 방문이니 콤보를 먹어보기로 했다. 안심, 등심, 생선까스가 모두 나오는 모듬까스다. 한쪽에는 향신료와 소스가 있다. 그리고 물티슈까지 있다.. 주문을 하자 마자 스프 한그릇과 샐러드가 나왔다. 반찬은 무 피클과 김치, 고추장아찌 세 종류가 있다. 고추는 가져와봤자 다 못 먹을것 같아서 피클과 김치만 가져왔다. 오뚜기스프가 아니라 직접 만든 스프인 모양이다. 간이 많이 싱겁고 담백하다. 오래되 보이는 오디오 시스템.. 라디오가 틀어져 있었는데 가게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린다. 스프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