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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대충 돼지랑 닭으로 해먹은 것들
학교도 못가고 집에만 있으니 밥이라도 잘 챙겨먹어야지 돼지고기를 먼저 바싹 구워서 야채 넣고 굴소스 넣고 볶은거 파프리카도 돼지기름에 볶으니 맛있다! 오렌지는 후식 싸들고 소풍가야할것 같은 분홍소세시부침이랑 유부초밥 계란물 옷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서 매콤하게 만듬 완성샷만 나오다가 뭔가 지금 이상한게 나왔는데 이게 뭐냐면 닭다리살 껍질 부분을 바삭하게 그놈의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킨 것임 이제 이걸 소스랑 같이 볶아버릴 거 그러면 이런게 나옵니다 좀 형체가 있는 야채를 넣었어야 했는데 집에 그런게 없었다.. 맛은 간장치킨 맛 밥을 부르는 맛이다. 남은 닭다리살로 한번 더 해먹음 이렇게 닭을 먼저 구워서 쓰면 더 맛있다고 함 이번엔 고추장이랑 굴소스를 잘 섞어서 양념을 함 시퍼런거는 쑥갓 양배추를 좀 넣어..
만들어 먹는 일기
2020. 4. 29.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