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치즈돈까스 (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부곡로그] 의왕 스몰푸드앤비어 - 돈까스와 김치볶음밥
이제 슬슬 갔던곳을 여러번 가게 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새로운 곳 보다는 한번 가봤던 안정적인 맛을 찾게 된다. 돈까스 덮밥 이라는데 그냥 접시에 담은 돈까스 정식을 싹 몰아서 담아둔것 같은 느낌이다. 반숙 계란후라이 하나에 기분이 괜히 좋아지는 소소한 행복 이건 치즈돈까스? 뭔가 애매하게 반만 잘려 나왔는데 아무튼 치즈돈까스임 이건 베이컨김치볶음밥 고슬고슬하게 밥알이 날라다니는 그런 볶음밥은 아니고 집에서 엄마가 해준 것 같은 물기가 많은 볶음밥이었다. 이런 볶음밥도 맛있지.. 하지만 여기 볶음밥 원탑은 역시 목살볶음밥이었어 사진엔 없지만 여기 기름떡볶이도 맛있더라 매콤한게
의왕 부곡로그
2019. 10. 13. 23:24
서울역그릴에서 먹은 경양식 치즈돈까스
2월 어느날 서울역의 서울역그릴 일본에 워홀간 친한 형이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는데 서울에 있을때 만나자고 했더니 여기로 불렀다국내 최초 양식당이라는 그릴.. 실제로 현 서울역 옆에 있는 구역사에 가보면 대식당 그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아무튼 뭔가 비싸보이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빵이 나오니까 버터랑 딸기잼도 등장뭔가 안어울리는 물티슈도 등장.. 물티슈가 아니라 천으로 된 물수건이었으면 어울렸으려나? 그것도 아닌것같지만 따끈따끈하게 데워져서 나오는 모닝빵이랑 바게트 담백한 스프그러고보니까 후추를 안 뿌렸네 치즈돈까스라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치즈돈까스인줄 알았는데 일반 돈까스 위에 치즈토핑과 야채를 올린 치즈돈까스였다.이건 마치 돈까스를 도우로 쓴 돈까스피자같은 느낌.. 이럴 줄 ..
먹는 일기
2019. 3. 14.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