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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지난 여행기2019 다카마쓰 여행 카테고리190304 [다카마쓰여행] 1. 우동 먹으러 에어서울 RS704를 타고 다카마쓰로190305 [다카마쓰여행] 2. 4일 내내 묵을 다카마쓰의 게스트하우스 와카바야(若葉屋)190306 [다카마쓰여행] 3. 다카마쓰의 튀김 전문점 텐긴 이마진마치(天銀 今新町店) 2019.02.12 다카마쓰 가타하라마치역 근처의 란마루 蘭丸 本店 원래 가려 했던 집은 요리도리미도리 라는 호네츠키도리집이었는데 이날 영업을 안 하길래 그냥 근처 아무 집이나 갔다.닭고기니까 뭐 맛있겠지.. 그렇게 온 집이 란마루전혀 몰랐는데 직원중에 한국어가 가능한 재일교포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이자카야인데 난 호네츠키도리 먹으러 왔으니까 호네츠키도리 먹어야지호네츠키도리.. 한자 그대로 풀자면 뼈에 붙은..
저녁도 못 먹고 방황하다가 간 곳은 호네츠키토리 전문점이라는 잇카쿠 신사이바시점. 다른 분의 블로그 글(http://frozenray85.tistory.com/1411)을 보고서 일단은 구글지도에 별을 찍어둔 곳이었는데 이렇게 가보게 될 줄은 몰랐다. 맥주는 에비스 흑맥주와 삿포로 생맥주가 있다. 왼쪽에 하프앤하프는 당연히 두개를 반반씩 섞은 맥주겠지? 메뉴는 간단하다. 영계의 닭다리인 히나도리와 성계인 오야도리 그리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닭고기 덮밥같은 토리메시까지 세종류다.오야도리는 말도 못 할 정도로 질기다고 해서 당연히 먹기 편한 히나도리로 주문했다. 마지막날 밤인만큼 빠질 수 없는 맥주. 첫 잔은 에비스 흑맥주로 시작했다. 일본주도 파는 만큼 다양한 일본주 종류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 일본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