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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사당의 수제버거 전문점 릿잇타미(Lit it tommy)
오랜만에 사당 개강 전 주였나.. 아무튼 비가 계속 오던 시기였는데 이날도 비가 왔었다. 버거 먹을때는 비가 잠깐 그쳤지만. 평소 궁금했던 수제버거집 릿잇타미(Lit it tommy) 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일요일에 쉬는 집이라 늘 시간이 잘 안 맞았는데 개강 전 어느 평일날 갈 일이 생겼다. 오 뭐야 하면서 혹한 행사 포스터 1년이나 넘게 지난 포스터였다 오픈 직후에 가서 손님은 우리 말고 없었다. 너무 일찍 온걸까.. 맥주 마시기 전 간단히 요기를 하러 왔기에 감자튀김 없이 그냥 햄버거에 맥주를 마셨다. 맥주 마시러 간다면서 벌써부터 맥주를.. 내가 고른 버거인데 이름이 뭔지는 생각 안 남 아보카도가 없었던 메뉴였다는 것만 기억난다. 아보카도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썰어 먹으라는건지 포..
먹는 일기
2019. 9. 14.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