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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5 영통 경희대 앞 키와마루아지의 라멘과 부타동 본문
부타동을 먹고 싶다는 말에 가게 된 영통 경희대 근처의 키와마루아지다. 생긴지는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예전에 성대에서 한번 가 본적이 있는 곳이라서 메뉴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성대 앞에도 하나, 아주대 앞에도 하나, 경희대 앞에도 하나..수원의 큰 대학교 앞에는 전부 키와마루아지가 있었다.
소책자로 만들어진 깔끔한 메뉴판
부타동을 먹고싶다고 한 친구였지만 반대로 친구가 라멘, 내가 부타동을 시켰다.
음료는 작은 캔으로 나온다.
물도 셀프.. 반찬은 당연히 김치와 초생강이 전부다.
주문이 들어가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대략 10분정도 걸렸다.
내가 예전에 먹어 본 기억이 있던 극라멘. 매운 라멘이라는것만 기억한다. 뭣도 모르고 시켰다가 매운 맛에 호되게 당했었다.. 하지만 맛있게 매운 맛이라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일것이다.
그리고 내가 시킨 부타동. 아지타마고는 하나 더 추가한것이다. 이곳의 아지타마고는 반숙이 정말로 환상적인게 너무 맛있어서..
불에 구운 고기가 맛이 없기가 힘드니까 부타동은 안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너무 평범 그 자체였을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맛있게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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