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712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먹은 일본 가정식 돈돈정 본문
광교 아브뉴프랑이라는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다. 분명 집에서 가까운 광교인데 교통편이 거의 없어서 갈 수도 없고 갈 일도 없던 광교였는데 놀러간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식당이 뭐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일단 일본음식점이 많았고 그중에 기억이 나는건 돈돈정 뿐이다. 같이 간 분께서 돈돈정 갈까요? 라고 물어봐주신게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
한국에서도 처음보고 그렇다고 일본에서도 본 적이 없는 물병
한가지 확실한건 불편한 물병이라는 것이다.
일행분이 시키신 돈까스 무슨 나베
메뉴 이름을 찾아보러 홈페이지까지 가봤지만 신메뉴라 그런지 거기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내가 시킨 믹스후라이정식
정말정말 무난한 돈까스와 다른 튀김들이라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아 한가지 주의할게 있었는데 튀김중에 게살튀김은 새우튀김의 꼬리처럼 게 껍질을 남겨두고 튀겨버려서 조심해서 먹을 필요가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이 다칠뻔...
오른쪽 위의 메뉴는 치킨난반
메인메뉴를 제외하고 반찬들은 전부 같은 종류였다. 시치미를 밥에 잔뜩 뿌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식사였다.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715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대만야시장 (4) | 2018.07.15 |
---|---|
180714 배가 유명한 돗토리에서 사온 배 고프레 (0) | 2018.07.14 |
180711 벌써 3호점까지 생긴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0) | 2018.07.11 |
180710 시라하마에서 사오신 카게로우와 방배동 메종엠오(maison M'O)의 휘낭시에를 먹는 시간 (0) | 2018.07.10 |
180707 방배동 묘오또의 차갑게 먹는 자가제면 붓카케우동과 돈까스 (0) | 2018.07.0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