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710 시라하마에서 사오신 카게로우와 방배동 메종엠오(maison M'O)의 휘낭시에를 먹는 시간 본문
우동을 먹고 자리를 내방역 스타벅스로 자리를 이동했다. 주말이었는데 다섯명이나 되는 대 인원이 앉을수있는 자리가 있다니 이런 행운이..
방배동에서 먹은 묘오또 우동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이쪽으로 - http://won930516.tistory.com/521
그리고 이날 모인 멤버중 한분께서 최근 오사카의 아랫쪽에 있는 와카야마라는 곳에 다녀오셨는데 과자 하나를 사오셨다.
와카야마현 시라하마라는곳의 명물이라는 카게로우다.
사오신 분인 Frozenray85님의 카게로우 관련 포스팅은 이쪽으로 - http://frozenray85.tistory.com/1732
시라하마에서 두박스를 사오셨다는데 그중 한박스를 이날 모임에 가져와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겉으로 봐서는 뭔가 딱딱한 과자같은 느낌이었다. 표면이 갈라져있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을지도?
겉은 분명 바삭바삭한게 맞는데 안쪽은 부드러웠다. 게다가 가운데에 크림이 샌드되어 있으니 부드러움이 두배다.
이것도 이렇게 맛있었는데 매장에서 바로 먹는 생 카게로우의 맛은 어떨까.. 너무나도 궁금해졌다.
지난번 요나고 여행때 사다주신 다이센 소프트 크림 쿠키에 이어서 이걸 먹고 또 충격을 받아버렸네
마무리는 묘오또 맞은편에 있던 메종엠오의 휘낭시에. 사실 휘낭시에라는걸 이날 처음 들어보았다..마들렌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둘다 먹어봤어야 알지..
아무튼 먹어보았는데 겉은 과자처럼 바삭바삭 특히나 테두리의 바삭바삭함이 중독적이다. 이 바삭바삭함에 집중한 나머지 이것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다.. 다음에는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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