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825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나고야의 미소카츠 야바톤을 맛보다! 본문
판교 현대백화점에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사실 가 볼 일도 없지만..
미소카츠 야바톤이 들어왔다는 사실에 가 보게 되었다! 미소카츠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써 안 가볼수 없지
야바톤을 지도에서 검색하고싶은데 야바톤으로 검색해도 안나오네..
야바톤하면 야바톤의 왕돈까스인 와라지카츠를 먹어줘야 하는데 아직 들어오지 않았나보다..
대신 로스 돈카츠를 먹자.. 쓱 둘러보니 제일 잘 나가는 메뉴는 철판 돈카츠인듯?
갈은 깨랑 시치미랑 겨자
근데 갈은 깨가 담긴 저 통 입구가 너무 잘 막혀서 너무 불편했다. 나는 깨 잔뜩 뿌려먹는걸 좋아해서 차라리 돌려서 통깨를 가는 그런 통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야바톤 돼지를 보니까 코부분이 정말 눈에 띈다.. 그냥 그림으로 있을때 귀여운 돼지인걸로
로스 돈카츠에 파 추가
소스는 나중에 직원이 와서 따로 뿌려준다
같이 간 분과 서로의 돈까스를 보며 남의 돈까스가 더 커보이는 느낌을 받았는데 같이 간 그분도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
집에서 대충이나마 미소카츠를 만들어 먹고 생긴 아쉬움을 여기서 채워보자
너무너무 기분좋은 미소다레 붓는 순간
거기에 파를 듬뿍 얹어 먹었다. 양배추랑 싸먹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 파 향이 은은해서 아주 좋다
이제 얼른 와라지카츠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얼른 가볼텐데
후식은 같은 현대백화점 9층의 밀탑에서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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