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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9 범계역 니뽕내뽕에서 퓨전짬뽕에 피자 본문
범계역에서 뭘 먹어야 좋을까.. 저녁식사 후보로 중식이 있었던 탓일지 니뽕내뽕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는 사실 처음이라 무척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다.
짬뽕 두개와 피자가 하나 나오는 세트를 시켜보았다.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은 상황이라 남자 셋이서 이 세트 하나로도 충분했지만 평소였다면 남자 셋이서 이걸로는 부족했을 듯
아무튼 우리가 고른 짬뽕 메뉴는 토뽕.. 토마토 짬뽕인가? 달콤짭짤한게 좋은데?
그리고 이건 일뽕
토뽕이 자극적인 맛이었다면 이건 순하디 순한 맛이다. 국물이 개운하다는것 말고는 딱히 특징이 없었다.
피자에는 생크림이 같이 나오더라
마치 고르곤졸라 피자같은 느낌인데 찍어먹는건 꿀이 아니라 휘핑크림이다. 피자마저도 처음 보는 조합이라 크림을 보고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역시 단짠의 조합은 높은 확률로 맛있을수밖에 없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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