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명동 개화의 유니짜장과 갑자기 땡긴 고추잡채 본문
유럽여행 다녀와서 첫 글을 써보려는데 글쓰기 화면이 전부 다 바뀌었네; 이거 또 적응하려면 한참 걸릴 듯
아무튼 집에서 그냥 쉬던 어느날.. 저녁팟을 찾는다는 형님을 따라 명동으로 짜장이나 먹으러 나가보았다
애매한 숫자 셋.. 그래서 우리는 그냥 각자 식사 하나에 요리 하나 거기에 군만두를 시켰다. 근데 이 군만두가 의외로 이날 가장 만족스러웠다?
유니짜장으로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냥 그럭저럭이었던 짜장면. 그와중에 한가닥 삐져나온 저 면발은 뭐야
이때 한창 고추잡채가 먹고싶어서 노래를 부르던 시기였는데 마침 가게 된 중국집이니까 고추잡채를 먹자고 열심히 어필을 했었다. 그리고 결국 시킨 고추잡채ㅋㅋ 꽃빵이랑 싸먹으니 맛있네.. 먹고싶었던 음식이라 그저 맛있어서 객관적인 맛 평가는 불가능.. 그냥 맛있었다 이건
검색해보니 다들 유니짜장보다 간짜장이 더 괜찮다고 하던데 그걸 먹어볼걸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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