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 일기/[북큐슈여행] 17년 1월 3일-6일 (24)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사가공항에서 사가역으로 가거나 올 수 있는 표를 구매했습니다. 이때 시간은 다섯시였는데, 내가 타려고 한 기차는 5시 34분 기차이기에 서둘러 가느라 사진이 이것뿐이네요.편도는 600엔인데 왕복은 1000엔에 구입 가능했습니다. 표를 파시는 분은 한국어가 가능했어요. 사가역 버스센터로 가는 공항버스. 사가공항에서 출발 직전에 찍었습니다. 사가역에 도착해서 열차를 혹시나 탈 수 있을까 싶어 열심히 매표소로 갔지만 이미 놓쳤네요. 다음 열차는 30분 뒤라서 편의점에서 마실것을 좀 사왔습니다. 밀키스같은 소다맛 음료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이후 매표소로 가서 레일패스를 교환받고 여행일정에 탑승할 모든 열차의 지정석권을 발급받았습니다.내심 유후인노모리의 좌석이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왕..
처음 이 카테고리를 만들때만해도 사가여행이라고 했지만, 결국 계획을 짜고 보니 북큐슈 여행이 되어버렸네요.출발하는 날에는 혹시나 뭘 빼먹진 않았는지 공항에서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 생각하느라 공항 도착까지는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집 근처에 공항버스가 있길래 타고서 한숨 자니 공항에 도착했네요. 일단 짐이 무거우니 표를 받고 수하물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무료로 개방중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타러 갔습니다.찾는데 좀 해멨는데 교통센터쪽에 있었습니다. 용유역까지 소요시간은 12분, 배차는 15분입니다. 배차는 무난한 수준이네요. 이용객이 많은 편은 아니라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플랫폼 모습은 평범한 경전철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운 좋게 사람이 없는 때에 갈 수 있었습니다. 무인운전 방식이기 ..
사가로 가는 항공권을 예매했지만 갈 곳을 따져보니 사가에 숙소를 잡는것보다 하카타에 숙소를 잡는게 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묵어야 하는 기간이 신년이라 늦지 않았을까 하면서 토요코인을 조회해봤는데 역시나 금연실은 이미 다 나간 상태였습니다. 11월 15일에 조회한 현황.제가 예약했을 때인 11월 초에는 흡연실이 조금 남아있었어요. 흡연실로도 괜찮을까 고민 되어서 주위 분께 물어보니 담배 냄새가 나는 편은 아니라면서 괜찮다고 해주셨습니다. 마침 1월1일부터 1월9일 숙박은 신년할인이 적용되는 기간이라 고민없이 3박을 모두 하카타 토요코인으로 결정. 숙박료는 회원가로 15000엔가량 나왔습니다.이제 호텔 관련해서 남은건 동대문 토요코인에 가서 회원카드를 15000원주고 만드는것 뿐이네요,.
해외여행을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도중 이런 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티웨이항공에서 매달 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10월에 예매를 하면 17년 1월에 갈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이미 날짜는 지났지만 가격 참고하시라고 주소를 남겨둡니다.https://www.twayair.com/booking/earlyBird/getEarlyBirdIsFinished.do?earlyBirdYear=2016&earlyBirdMonth=10&earlyBirdSeq=1 그리고 제가 예매한것은 사가로 가는 항공편. 갈때 78000원, 올때 50000원이니 딱 최저가로 구했습니다.생각없이 어디든 가 보고 싶어서 샀으니 잘 준비해서 다녀와야겠습니다. 지금 생각중인 것은 북큐슈 레일패스를 끊어 후쿠오카와 쿠마모토까지 가 보는것. 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