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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요새는 인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무질서속에서 질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그런 나라.. 언제쯤 갈 수 있을까 하며 고른 메뉴는 인도커리 다양한 나라 음식이 많은 수원역 근처에는 인도커리 전문점도 몇군데 있다. 190210 수원역의 인도커리 전문점 카삼(KASAM) 지난번에 다녀왔던 곳은 여기 그리고 이번에 갈 곳은 수엠부 라는 곳이다. 수원역에서 내린다면 조금 더 걸어야 한다 커리집에서는 메뉴 고르는게 참 힘들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은데 다 시키면 생각보다 또 양이 많고.. 근데 메뉴가 좀 이상하다? 치킨 뚝파인데 설명은 네팔식 '양고기'국수? 정체가 뭐냐 도데체 코로나의 여파로 텅텅 비었다 정말 주말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빼먹을 수 없는 라씨 중에서도 망고 라씨 걸쭉하게 넘어가는 저 맛이..
2019.01.06 수원역 카삼 레스토랑 친구에게 추천받은 인도커리 전문점 메뉴를 고민하기 힘들어서 그냥 2인 세트로 시켰다.세트에 음료 두잔도 포함되어 있는데 맥주로도 주문 가능.. 하지만 인도커리집에 오면 라씨를 마셔야할것 같아서 나는 그냥 라씨로 먹었다. 탄두리치킨 반마리솔직히 치킨은 그저 그랬다.. 너무 말라버린 느낌 인도식 만두 사모사 칼로 안 잘라질 정도로 딱딱한데 막상 먹어보면 피는 바삭바삭했다.거기에 속에서 은은하게 나는 향신료는 완전 내 취향이고 탄두리 치킨이 있으니까 커리는 양고기 커리로 먹었다.큼직한 양고기가 꽤 많이 들었더라? 둘이 먹어서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딱 적당했다. 갈릭난이랑 버터난확실히 인도커리는 밥보다는 난이랑 너무 잘 어울려.. 거기에 갈릭난이 특히 맛있어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