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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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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갔던 서울대입구 이제는 졸업한 학교 선배가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자주 가는 맥주집이 있다면서 데려가줬다. LINGO, 링고라는 집이다 같은 링고가 지하에도 있고 지상에도 있는 특이한 구조 우리는 지상으로 올라갔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장마의 시작 은 역시 맥주지 맥주는 항상 옳다 메뉴판이 아니라 책자만큼 두꺼운 무언가가 나왔다 이게 전부 맥주라니 뭐가 이렇게 많은거여 나같이 선택 잘 못하는 사람들은 맥주 고르다가 한세월 다 지나갈듯 차라리 직원에게 추천하는 맥주가 있는지 물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맥주집이지만 칵테일바처럼 카운터석도 있고 혼술하기 괜찮은듯 맥주거품위에 그림도 프린팅해주는 것도 있었다 그 왜 라떼위에 그림 프린팅해주는 그런 느낌같았음 그리고 흑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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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에어프라이어로 뭔가를 해먹었다. 최근 소고기고 돼지고기고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데 그와중에 한줄기 빛이 있었으니 가격이 오르지 않은 닭고기..마트에서 1키로 닭을 두마리 만원에 사서 오븐없이 에어프라이어와 후라이팬으로 로스트치킨을 해볼것이다 일단 통닭이다.. 통닭을 손질하는건 처음인데 뭐 별거 없었다닭 꼬랑지에 가위를 쑥 집어넣어서 그대로 척추와 모가지까지 한번에 날려주면 된다그러면 저렇게 몸통이 반으로 딱 갈라져서 예쁜 모양이 된다 소금후추를 대충 적당히 원하는 만큼 뿌려준다평소같으면 이대로 굽겠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촉촉한 닭가슴살이다닭가슴살 부분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면 살과 껍질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여기다가 버터를 쑥쑥 집어넣어주면 아주 촉촉한 닭가슴살이 나온다는데? 처음 해봐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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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에 있는 치킨집 골치연구소를 한번 간 뒤로 치킨을 시켜먹은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골치연구소가 웬만한 배달치킨보다 훨씬 더 맛있는 집이라서.. 배달을 했으면 어떨까 싶었지만 배달을 안 하니까 이 맛이 나오겠지 생각해본다 [영통역] 퍽퍽살도 맛있던 크리스피 치킨 전문점 골치연구소 [영통역] 퍽퍽살도 맛있던 크리스피 치킨 전문점 골치연구소 영통역에 퍽퍽살마저 맛있는 크리스피 치킨 전문점이 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나갔다. 한마리에 만원 정도인데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맛있다고 하는데 과연 경희대 수원캠퍼스 근처다 �� won930516.tistory.com 영통역에서 도보 5분 영통역과 경희대 딱 중간이다 그래서인지 경희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듯 하다 일단 치킨은 빠뜨릴 수 없고 또 뭘 먹어볼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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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에 퍽퍽살마저 맛있는 크리스피 치킨 전문점이 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나갔다. 한마리에 만원 정도인데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맛있다고 하는데 과연 경희대 수원캠퍼스 근처다 마카로니 뻥튀기 말고 이런걸 주는 치킨집도 있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마늘빵 순살 크리스피 치킨이랑 마늘간장 치킨 튀김이 바삭한데 부드럽다 정말 바삭하며 딱딱해서 입천장이 다 까지는 그런 치킨이 아니라니.. 양념도 적당히 짭짤하고 뼈치킨도 기대 이상 정말 부드러운 퍽퍽살이다. 마지막까지 남는게 퍽퍽살이고 그러면 남기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마지막 남은 퍽퍽살까지 먹을 수 있겠다. 다만 배달 전문점이 아니라 직접 가서 먹거나 포장을 해야 한다는게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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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밀키트 쿡킷(COOKIT)으로 밀푀유나베를 간단히 먹어보자 CJ 밀키트 쿡킷(COOKIT)으로 밀푀유나베를 간단히 먹어보자 CJ에서 새로 런칭한 쿡킷이라는 밀키트 브랜드가 있더라 어..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같은 회사에서 쿡킷이라는 쿠킹박스(이건 신선재료는 자기가 준비해야하는 키트)도 있던것 같은데.. 아무튼 그것의 업그레이드.. won930516.tistory.com 밀푀유나베에 이어서 두번째 쿡킷 밀키트는 유린기 이것도 핫딜로 구매한건데 요새는 유린기가 핫딜로 올라오는 일은 거의 없더라 (표기상)3인분 혼자 먹으면 1인분 이미 다 튀겨져 나온 닭이 500그램이다.. 이게 3인분? 이건 아무리 잘 봐줘야 2인분인데 좀 애매하네 양은 그렇다고 치고 다 튀겨나온건 맘에 드는 부분이다. 우리는 이걸 후라..
오늘 퇴근길에 치킨이 먹고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시킨 BHC치킨BHC라면 고민할것없이 바로 맛초킹인데 금요일이라고 치하오를 할인하고 있어서 다른메뉴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튀긴 고추에 땅콩 토핑이 올라간 빨간 치킨중국요리를 먹는듯한 치킨.. 땅콩때문인지 궁보계정 생각도 나고 튀긴 고추때문에 향라갈비 생각도 난다.요새 치킨 시키면 많이 먹어야 반마리인데 이건 혼자서 거의 다 먹었다.. 엄청 맛있네맛초킹이 질리면 치하오 먹고 그게 또 질리면 맛초킹 먹는게 가능할것 같다. 아무튼 맛있다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땅콩이 좀 더 많았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는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급하게 인원 모아서 간 치킨집.. 원래는 순대만드는집에서 닭도리탕을 먹으려 했으나 추석연휴라 닫는 바람에 급하게 장소를 변경해서 양계장집아들이라는 처음 듣는 치킨집으로 왔다. 메뉴는 간단한데 가격이 치킨마루정도로 싸다. 하지만 크기도 딱 그만큼이겠지..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이다. 양아들치킨은 그냥 후라이드일것 같아서 간장치킨과 마늘치킨을 한마리씩 하기로 했다. 사이드메뉴는 조촐하다. 치킨에 집중하겠다는 건가? 치킨무와 찍어먹을 소금과 양념소스 오랜만에 먹는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한잔도 시켰다. 꿀맥주라는게 있어서 시켜봤는데, 맥주를 따르기 전에 꿀을 한번 넣고 맥주를 다 따른 다음에 마지막에도 꿀을 뿌려줬다. 달달해서 좋았지만 마지막쯤에는 지나치게 달아서 금새 질리는 맛이다...
나는 휴학을 해서 학교를 다니지 않지만 학교 동아리 사람들은 다들 종강을 한 시기라서 종강 기념으로 한번 모이기로 했다. 장소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노량진.. 이번에는 치킨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대략 10명정도 수용 가능한 집을 찾다보니 호치킨까지 오게 되었다. 노량진역에서 좀 떨어져있긴 한데 지도를 보면 금방 찾아올 수 있다. 미리 준비되는 개인 식기. 역시 치킨은 손이나 집게로 먹어야 먹기 편하고 좋다. 호치킨을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성비가 좋아서. 타 프랜차이즈보다 5000원가량 저렴하니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 메뉴야 뭐 평범하다. 치킨집에 있을만한 메뉴들.. 인원이 많으니 종류별로 한두마리씩 다 시킨 것 같다. 이날 총 10마리를 먹었던가.. 어쨌든 1인 1닭은 한 듯. 가장 기본인 후라..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토리텐 원조 식당이라는 토요켄이다. 일단 왔으니 그냥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얼마가 되든 기다려 보자고 마음먹었다. 주차할 자리도 없어서 임시로 이곳에 차를 세워 두고 자리가 나면 차를 옮겨야 했다. 주차할때도 무척이나 세세하게 도와주셨고, 식사를 끝마치고 나갈때도 인사를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토요켄의 주차요원 아저씨.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끼어 있으니 조심하자. 우리도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라스트오더 시간을 넘겨서 밥을 못 먹었을 것이다.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식당 내부. 들어오자마자 왼쪽편으로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니 대기판에 자기 이름을 적고 거기서 기다리면 된다.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자리에 앉았다. 배가 너무 고프니 빨리 주문을 하고싶었다. 90년이나 ..
건대 이마트에서 먹을걸 산 뒤에 뚝섬유원지까지 걸어가서 친구들과 놀기로 했다. 미세먼지가 좀 있기는 하지만 시험도 끝났고 날씨도 그럭저럭 괜찮으니까.. 좀 많은가 싶지만 그래도 성인 남자 셋이니 다 먹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산 것들 옛날치킨 느낌으로 튀겨낸 순살치킨이었는데 튀김옷에 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한게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다. 처음 먹어본 이마트 시카고 피자는 그럭저럭. 아마 들고오느라 식어서 그렇지 않을까.. 도우도 바삭바삭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통다리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사버렸다. 이 소스가 그냥 양념소스인줄 알았는데 매운 소스더라.. 그리고 일본에서 사 온 쟈가리코도 여기서 깠다. 쟈가버터와 치즈맛. 음..치즈는 치즈가 들어간건지 모르겠고 역시 쟈가버터맛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