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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6 [삿포로여행] 30. 호텔 삿포로 오쿠라에서의 두번째 조식 본문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긴장이 풀려 늦잠을 자고 말았고 후다닥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제는 계란후라이를 먹었으니까 오늘은 오믈렛으로.. 고로케는 단호박 고로케로 바뀌어 있었다.
고소한 우유 한잔과 플레인요거트 조금.
약간 아쉬운듯 해서 아침인데 무리해서 먹었다. 그러고보니 다른 곳에서는 항상 조식을 먹을때 밥이 있으면 밥을 먹었는데 여기서는 빵만 먹었다.
살짝 구운 빵에 버터와 잼을 발라먹었다. 빵에 잼 발라먹는게 이렇게나 맛있었던가?
중간에 사과주스도 한잔 더 마셔줬다.
후식은 플레인요거트를 끼얹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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