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705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점 몰리스 팝스(molly's pops)에서 와사비 아이스크림을.. 본문
합정에서 피자를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홍대 몰리스 팝스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합정의 피자네버슬립스 후기는 여기로 - http://won930516.tistory.com/519
좀 이상한 수제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와사비맛 맥주맛.. 맥주맛은 그렇다 쳐도 와사비맛은 도데체 뭐야
제일 왼쪽 아이스크림이 와사비맛, 가운데가 와인딸기, 그리고 마지막이 민트초코
문제의 와사비맛 아이스크림은 정말 그 매운 와사비맛이 진하게 나서 놀랐다.. 차가운 느낌만 빼면 그냥 와사비인데?
와인딸기는 그냥 요거트 딸기 맛이고 민트초코는 그런거 신경 쓸 필요없이 맛있다.
아이스크림이 개당 4000원이라니 뭐가 이렇게 비싸냐 고 생각이 들수 있지만 특이한 맛도 있고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홍대에서 딱히 디저트를 뭘 먹을지 고민이 들때 다시 갈 것 같다.
다만 내부 공간이 꽤 좁아서 많은 인원이 가는건 힘들 듯.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710 시라하마에서 사오신 카게로우와 방배동 메종엠오(maison M'O)의 휘낭시에를 먹는 시간 (0) | 2018.07.10 |
---|---|
180707 방배동 묘오또의 차갑게 먹는 자가제면 붓카케우동과 돈까스 (0) | 2018.07.07 |
180630 송탄 브로스키친의 애니멀 버거를 먹으러 또 갔다 (0) | 2018.06.30 |
180629 평택 육교반점의 잡채밥과 탕수육 (0) | 2018.06.29 |
180627 2018 무술년 기념 칭따오 스페셜 에디션 (0) | 2018.06.2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