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725 왕십리의 무한리필 삼겹살 무한통삼 본문
왕십리에 사는 분께 빌린게 있어서 그걸 돌려드릴 겸 수원에서 왕십리까지 갔다.
약속때문에 왕십리를 가는건 오랜만이네
이날 구운 고기가 무척 먹고싶어서 고기먹으러 가자 그랬더니 왕십리 주민께서 무한통삼으로 데려가주셨다.
가게 이름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무한리필 고깃집이다.
생고기와 초벌구이를 한 고기 두종류가 있다. 일단 처음은 생고기로..
배도 고프고 어찌나 유달리 고기가 먹고싶던 날이라 그런지 아무 생각없이 먹기만 했다.
이날 고기를 구워주신 건 왕십리 주민이신 hawe님
생고기 한접시를 다 먹고는 이제 초벌구이 삼겹살로.. 생고기보다 익는 시간이 빨라서 좋다. 초벌구이되었다고 하니 좀 덜 느끼한것 같기도 하고?
생고기는 익는 시간이 좀 걸리니 초벌구이와 생고기를 함께 올려두고 초벌구이->생고기 순으로 먹으면 흐름이 끊기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듯
후식으로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아직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뽕이 다 빠지지 않아서 요새도 자주 마셔주고 있다.
와플대학이니까 와플도 하나.. 무슨 와플이었나 기억은 안 나지만 일단 팥이 잔뜩 들어있던 와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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