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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2 [다카마쓰여행] 9. 리츠린공원 근처 우동집 사누키우동 우에하라야 본점(上原屋 本店) 본문

해외여행 일기/[다카마쓰여행] 19년 2월 12일-15일

190312 [다카마쓰여행] 9. 리츠린공원 근처 우동집 사누키우동 우에하라야 본점(上原屋 本店)

LEEWJ 2019. 3. 12. 10:00


2019.02.13 리츠린공원 산책 후 사누키우동 우에하라야 본점 上原屋 本店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의 호스트 형님 추천 가게



세시 반까지 영업이니까 리츠린공원에서 적당히 산책을 하면서 배를 꺼트린 뒤 가기에 딱 맞았다.

근데 이동네 우동집이 좀 아쉬운건 역시 영업시간이야.. 대부분 세네시면 다 문을 닫아버리니까..



여기도 일단 튀김을 고르고



처음에 이곳 설명을 들었을때는 정말 모든게 셀프라 면도 직접 삶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손님이 적어서 그랬는지 그건 아니었다.



암튼 여기서도 붓카케우동

이곳의 최대 장점이라면 튀김가루랑 파를 내 맘대로 미친듯이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것.. 파랑 튀김가루를 한가득 넣은 붓카케우동.. 상상만 해도 맛있다.



채소보다 반죽이 더 많아보이는 튀김이지만 이건 이것대로 맛있어



아무리 우동이라지만 이렇게 하루 종일 우동 우동 우동만 먹고 나니까 슬슬 배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아침만 해도 하루 우동 다섯그릇 먹겠다는 나는 어디 가고 지쳐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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