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처음 가본 서가앤쿡에서 파스타 한상 본문
수원촌놈 서가앤쿡을 드디어 가봤다.. 어째서인지 서가앤쿡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
아무튼 유럽여행 가기 전 체코 잔돈도 좀 받고 여행계획 도움좀 받을 친구에게 밥을 사야했는데 서가앤쿡을 가자길래 나도 콜
메뉴에 ~한상 이런 메뉴가 많더라 세트메뉴인듯? 우리는 파스타 한상을 시켰고 메뉴 구성은 목살필라프랑 베이컨 까르보나라로 선택
사이드가 이것저것 나오더라.. 마늘빵에 감자튀김도 조금 나오고.. 근데 메인메뉴 먹다 보니까 사이드메뉴도 겨우 먹었음; 보기보다 양이 많다.
소스가 많아서 좋았는데 계란후라이는 그냥 파스타 말고 필라프에만 올려줬으면 더 좋았겠다.. 파스타 먹는 내내 계란후라이가 신경쓰임
맛은 그냥 그냥 베이컨 들어간 크림파스타
묘하게 집에서 금방 뚝딱 해먹는 볶음밥 맛이 난 목살필라프
이것 역시 평범해서 쓸 말이 없네.. 아무튼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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